반응형 미국속도위반1 [뉴욕주] 미국에서 속도위반했을 때 경찰관에게 총 맞지 않는 방법 부끄러운 일을 고백할까 합니다. 그 날, 그냥 미국 국내선을 이용했어야 했습니다. 업무상 미국 동부 해안도시인 보스턴에서부터 코넬 대학교가 있는 이타카(뉴욕주) 까지 가야했습니다. 그냥 비행기를 탔어야 했습니다. 세 시간 남짓 걸리는 비행시간, 공항에서 이러쿵저러쿵 보안 검색이 귀찮아 그냥 차를 몰고 가기로 했습니다. 딱 비행 시간 + 대기 시간만큼 걸립니다. 몇년 전 12월 겨울이었고, 블랙프라이데이 이후의 떠들썩한 시기, 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은 이미 한참 추워진 때였죠. 도로로 움직이면 최소 6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도 보안 검색 귀찮은 것보다 차라리 드라이브나 하자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 때 아마 직행 항공편을 못찾는 상황이었을 겁니다. 대부분 뉴욕을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를 타야하고, 그러면 제가.. 2021. 9.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