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아 오토큐2 고장난 자동차 계기판 정식 교체하는 방법 (계기판 교체 가격 + ) 작년 가을 기준, 주행거리가 27만 킬로미터를 넘겼습니다. 차가 오래되니 계기판도 쩔어붙기 시작합니다. 당당하게 27만 3천 킬로미터. 위 계기판은 한참 주행하다가 신호대기중에 찍은 계기판 사진입니다. 당연히 요즘 나오는 신차들의 수퍼비전 계기판과는 비교도 안 됩니다. 사실 그냥 백라이트가 LED이기만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죠. 근데 위 계기판의 가장 이상한 점은 뭘까요? .. .. .. .. .. .. .. .. .. 바로 수온이죠. 주행중인데 온도가 오르지 않습니다. 언제부턴가 바늘이 저 위치에 고착되어 버려서 시동을 끄건 켜건 저 위치 그대로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오래된 차, 냉각 계통에 이상이 생기면 큰일이다라는 생각에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저 온도 .. 2021. 4. 14. 디젤차를 운용하는 당신이 방심하면 벌어지는 일 (feat. 인젝터) 2020년 경자년의 겨울은 엄청나게 추웠죠. 해당일인 12월 30일, 출근할 때도 차량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뭔가 간당간당하게 겨우 시동이 걸리는 느낌이 왔죠. 연말이지만, 복잡한 일이 많고 바쁜 날이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사고가 나는 것은 가장 안 좋은 시점에 터지기 마련입니다. 퇴근을 하려는데, 시동이 안 걸리더군요. 가을에 이어 긴급출동도 다시 불러보았지만, 배터리 회생에 실패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애초에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2달 전에 교환한 배터리가 다시 죽었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죠. 아무리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다시 걸어보아도 시동은 걸리지 않았고, 긴급출동으로 오셨던 직원분께서도 포기하셨습니다. 초조해졌습니다. 시동을 무리하게 걸은 것이 아닌가 후회.. 2021. 4.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