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타1 맛집을 블로그 주제로 삼는 것에 대한 현실 자각 타임 잘 모르겠습니다. 맛집을 블로그에 채워나가는 것이 크게 의미있는 일인지. 경영 악화, 자영업의 후퇴, 폐업, 메뉴의 변질 같은 여러가지 이유로 이런저런 맛집들은 항상 변합니다. 맛집 전용 블로그도 아닌데, 제가 가던 몇몇 가게들만 해도 상당한 변화를 겪어 이미 블로그에 기록된 내용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폐업와 이전이 이루어져 '임대' 표지판이 붙어 있는 상태로 남아 있는 집이 상당히 있었고, 일부 어떤 식당이나 전문점들은 기존의 퀄리티를 유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약속하지 않은 시간에 문을 닫는 다거나, 위생에 문제를 발견한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 경우는 제가 맛집이나 미식 전문 블로그가 아니다보니, 큰 실망감에 더 이상 블로그에 말하고 싶지가 않아졌습니다. 내가 잘 가던 파스타집의 파스타가 내가.. 2024. 7.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