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청1 2022년 1월 섣달 그믐 단상, 임인년 새해 인사 이미 2022년 새해를 맞았지만, 이제 설날을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밤 자정이 지나면 진짜 2022년이 됩니다. 해가 바뀌는 시기에 조용히 도심 호텔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적도 있습니다. 호텔은 만실입니다. 오히려 밖에서 놀 수가 없으니 방해받지 않는 공간을 찾아 호텔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저는 혼자 객실에 들어와 체크아웃할 때까지 나가지 않았습니다. 도심이 텅 비는 연휴 기간이 되면 한적한 도심을 드라이브하곤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1년은 점점 빨리 흘러가고, 제 모습도 빨리 변합니다. 이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다시 여름이 오겠지만, 지금 핸들을 잡고 있는 저는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1초가 가면서 완전히 다른 나로 변하죠. 이제 신축년이 끝나고 임인년이 찾아오는 시간이 얼마 남지.. 2022. 1.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